백군기, 미경작농지 일제조사에 들어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처인구는 공부상 지목이 전·답·과수원이지만 미경작 상태로 확인된 개인 및 종중 소유 토지 6727필지 274만6500㎡에 대해 재산세(토지분)를 과세하기 위해 사전안내를 하고 5월1일부터 두 달 동안 일제히 조사한다.
1일 구에 따르면 이들 토지는 실제 영농에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농지에 적용되는 낮은 세율의 분리과세 대상에서 제외돼 높은 세율의 종합합산과세를 적용해 재산세가 부과되기 때문이다.
매년 6월1일 기준으로 소유자에게 과세되는 재산...